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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프로그램

tvN 변혁의 사랑 (10월 14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 강소라

 

tvN 변혁의 사랑

10월 14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


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부모보다 못 사는 세대들의 시대가 온다고 한다.
그렇다고 밥이야 굶겠냐만
고단한 오늘보다 더 나아질 미래가 없기에
희망이 없다고들 한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선 청춘들에게
누가 지레 포기하도록 강요하는가?
그래도, 미래의 희망은 청춘들에게 있는 것!
돈이면 다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놓고
자신들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은 채
그 책임을 노오력하지 않는 그대들에게 돌리는
꼰대들의 논리에 절대 굴복하지 마시라.

나면서부터 주어진 것들의 귀중함을 모르고 살다가
난데없이 변두리 원룸촌에 떨어져 몰랐던 세상을 경험하는
철부지 재벌 3세 변혁(최시원),

가진 것 없으나 결코 좌절하지 않는,
그래서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있는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그리고, 금수저가 되고자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다가
인생에서 놓쳐서는 안될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엘리트 제훈(공명)까지,

그들 세 청춘의 성공과 좌절,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꼰대들을 제끼고
그들 스스로 세상의 룰을 만들어가는 도전기를 통해
그래도 희망은 그대들이 만들어 나가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변혁 [최시원]│28세
졸지에 백수로 전락했지만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재벌 3세 “철부지 재벌 3세, 변혁도 밟으면 꿈틀한다!”

강수그룹 변강수 회장의 차남, 흔히들 말하는 재벌3세. 하지만 별다른 직책 없이, 뚜렷한 목적도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중. 시도 때도 없이 근본 없는 싯구절을 읊조리는 낭만주의자. 결핍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 특유의 긍정 마인드 장착.
순수하고, 사랑의 충만함을 믿고, 사람들의 선의를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 세상의 어두운 면이라곤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맑은 영혼. 사랑스런 여인 백준을 만나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져버렸다.

 

 

백준 [강소라]│28세
생존을 위해 직진하는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21세기 헬조선 생존에 최적화된 알파걸? 노노 알바걸!"

비정규직 각종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발적‘ 프리터족. 과외, 학원 한 번 제대로 다닌 적 없지만 번듯한 대학 나왔고, 조건도 자질도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스펙을 쌓아서 도달한 것이 대기업 단기인턴. 더 이상의 스펙쌓기는 무의미하다 판단, 그때부터 생계형 프리터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생활형 캔디지만, 착한 여자 콤플렉스따윈 없는 거다. 긍정적이고 쾌활, 발랄한 성격. 엉뚱하고 기발한 장난도 종종 치고,맘에 담아두고 끙끙 앓는 거 없이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린다.

 

 

권제훈 [공명]│28세
성공을 꿈꾸는 변혁 사고처리 전담반 "내 인생의 덫, 애물단지, 하지만 놓을 수 없는 내 인생의 엘리베이터"

변혁의 초등, 중등친구. 그리고 국내 최고 스펙의 엘리트. 미국 한 번 다녀오지 않았지만 현지인같은 외국어 실력까지 비상한 머리와 노력으로 실력을 쌓았다. 변강수회장의 기사로 성실하게 일한 아버지 덕에 부족하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친구 변혁의 그림자로 늘 결핍을 안고 살았다.

혁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회장 비서팀에서 변혁 전담마크맨으로 일하고 있다. 어차피 세상은 약육강식, 힘센 사람 옆에 붙어 있어서 그나마 이정도 먹고 산다는 걸 아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 스스로 사랑 따위를 할 만큼 한가한 인생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의 반 타의 반, 여자에 대한 관심 자체가 차단된 채 연애세포가 아예 자라지 않은 모태솔로가 되었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