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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프로그램

이번생은 처음이라 - '정소민' 프로필

 

 

 

정소민 나이


본명 : 김윤지

출생, 나이 : 1989년 3월 16일 (28세)

부산광역시 출생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연기활동

2013년 KBS 드라마 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에서 하진 역을 맡으며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015년 JTBC 드라마 '디데이'에서 정똘미 역으로 드라마 속에서 비타민 같은 역활을 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2017년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윤지호 역으로 삼포세대, N포세대 청년들의 고뇌를 연기하고 있다.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10월 9일 밤 9시 30분 첫방송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재앙은 ‘집값’이다.
서울 평균 집값이 5억, 월급쟁이가 평생을 꼬박 일해도
집 한 칸을 얻기가 힘든 시대.
청춘은 ‘집’ 때문에 인생의 행로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직장생활이 10년이 넘어가도 여전히 부모 집에서 사는 캥거루족들과,
주거의 불안으로 결혼은 커녕 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N포 세대가 현재 청춘의 민낯이다.
본 드라마는 되도록 날카롭고 적나라한 청춘을 담고자 한다.

‘대한민국에서 아내는 없어도 내 몸 하나 뉘일 집은 있어야 한다'는 이과남자와
‘정부야 니가 아무리 떠들어봤자 내가 개처럼 일해서 집을 사나 봐라
그 돈으로 술이나 사먹지’ 하는 문과여자가 있다.
남자는 집 때문에 30년간 대출을 갚아야하는 하우스푸어고,
여자는 한평생 2년마다 짐을 싸야하는 세입자인생이다.
남자는 노는 방이 아까워 월세를 놓고 싶고,
여자는 있는 돈으로 당장 살 곳이 필요하다.
그래서 두 사람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혼이라는 제도를 이용하게 된다.

옛날처럼 사랑해서 ‘결혼’을 하는 건 금수저들이나 하는 행사라는 게
요즘 청춘들의 생각이다.
이제 그저 평범하게 먹고 살기위해서, 우리는 뭐라도 해야 한다.

본 드라마는 자유롭게 비혼으로 살기 위해서,
각자의 수지타산을 위해서 결혼을 이용하는 두 남녀를 통해
이 시대에 결혼이 가지는 의미를 들여다보고,
더불어 진짜 청춘의 고민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글쎄... 우리도 이번 생은 처음이라...
우선 열심히 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