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금니 아빠의 행복

[책] 어금니 아빠의 행복

 

 

 

[ 책소개 ]

 

끝없는 절망 속에 희망을 틔운 어금니 아빠를 만나다!

 

MBC TV '닥터스'와 SBS TV '김미화의 U' 등에 방송되어 우리를 울린 OO이 아빠 OOO의 희망 이야기,

 

『어금니 아빠의 행복』. 2005년 MBC TV '닥터스'와 SBS TV '김미화의 U' 등에서는 전세계에서 6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을 뿐인 희귀질병 '거대백악종'에 걸린 OO이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천진난만하게 뛰어놀아야 할 어린 나이에 비틀어진 얼굴로 환자복을 입어야 한 OO이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는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이 책은 가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는 불행한 상황을 담담하게 이겨내면서 딸 OO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저자의 희망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OO이의 투병 생활을 전하면서, '거대백악종'에 시달린 저자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을 고백한다.

 

9세 때 '거대백악종'이 발병되어 오랜 수술로 지금의 얼굴과 몸을 갖게 된 저자는, OO이가 자신과 같은 희귀질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는 절망했다. 유전되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OO이는 얼굴의 65%의 뼈를 잘라냈으며, 2차 수술을 끝내고 3차 수술을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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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여중생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여러가서 팩트가 조사결과 나타나고 있습니다.

 

 

용의자인 이씨는

희귀난치병인 거대 백악종을 앓아 각종 매체에 소개됐던 일명 ‘어금니 아빠’ 이모(35)씨가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유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집 두채와 외제차를 갖고 있을 정도로 부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씨는 지난 2006년부터 같은 백악종을 앓고 있는 딸과 안타까운 사연이 언론에 소개되며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서울 중랑경찰서의 말을 빌려 이씨가 서울에 집 2채, 독일 B사 차량 등 외제차 2대, 국산 고급차 1대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국내 언론에 소개되며 모금활동을 시작한 뒤 미국까지 건너가 인형탈을 쓰고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딸의 사연을 알려왔다.

천사의 탈을 쓰고 성금을 모금해서, 부유하게 호의호식하고, 추악한 범죄까지 저질렀네요...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