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보이지 않아서 더 위험한 내장 지방

보이지 않아서 더 위험한 내장 지방

구도 가즈히코 저 |김정환 역 |동도원|2011.04.12

페이지 255

ISBN 9788981521141판형 A5, 148*210mm


요즘 다이어트와 관련 된 책은 넘쳐 난다.

그러나, 이 책은 만병의 근원인 내장지방에 관해서 의학적인 설명과 함께

내장지방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 하고 있다.


뱃살이 왜 위험한지, 

진짜 위험 한것은 그냥,  몸무게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바로 성인병의 근원이 되는 내장지방 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최근에 읽어본 건강 관련 서적 중에서 , 

별 5개는 줄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내장지방이란?

체지방이나 피하지방과는 다르게, 내장에 쌓여 있는 지방
내장비만은 복강 안쪽 내장 사이에 있는 장간막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를 말하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성인병과 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내장지방을 빼야 하는 이유는?

뚱뚱한 비만보다 마른 비만이 더 위험하다.
지방이 피하조직에 있어야 체온을 유지하고 에너지로 사용되어
생존할 수 있게 하는데, 이 지방이 피하조직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에 가서 쌓이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보통은 뚱뚱한 사람만 비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마른 비만, 즉 겉보기에는 말랐지만 몸속 내장에 끼어 있는 지방을
모르고 있을 때가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지혈증+고혈당+고혈압) + 내장비만 = 대사증후군이 되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31배나 높아진다.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내장지방이 쌓이면서 뱃살이 붙게 되면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변화가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성인병과 암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내장지방을 없애야 한다.


대사증후군 자가진단법

배꼽 주위 허리둘레
여성85cm, 남성 90cm 이상이면 무조건 내장비만
고지혈증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여성 50mg/dl 미만, 남성 40mg/dl 미만
고혈압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
고혈당
공복 시 혈당치 100mg/dl 이상


내장비만의 메커니즘과 비만탈출법!!

많은 사람들이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고 여기에 쏟아 붓는 노력과 돈도 만만치 않지만 거의 대부분 건강을 위해서라기보다 미용을 위해서다. 그러나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지방이 사실은 더 위험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뱃살이나 내장지방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에 비해 일반인들의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과 성인병의 주된 원인이 내장지방인데도 말이다.
이 책은 내장지방이 대사증후군과 당뇨병, 심장병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재미있는 삽화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즉, 허리둘레가 얼마나 늘면 위험한지, 내장지방의 위험에서 자유로운지, 내장지방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내장지방의 원인과 해법이 총망라되어 있어서 겉으로 보이는 비만뿐 아니라 진짜 위험한 내장비만...(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