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이륙 후 6km 공포의 급하강
AP통신에 따르면 호주에서 인도네시아로 가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이륙 직후 기체 압력을 잃고 공중에서 약 6㎞ 추락해 승객들이 공포에 떠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시각 2017년 10월 16일 호주 퍼스에서 출발한 인도네시아 발리행 여객기 에어아시아 QZ535편이 이륙하자마자 기술적인 문제로 약 6.7km 급하강하면서 25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당시 비행기에는 승무원 포함해 151명이 타고 있었는데. 비행기가 급강하 하면서 산소마스크가 내려오고 경보음이 울리는 등 비행기 내부가 공포의 아수라장이 돼었다고 탑승객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휴대전화로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사과했지만 구체적인 사고원인은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6월에도 발리행 항공기가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행동을 보이며 승객의 불안감을 키웠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승객 359명을 태운 호주 퍼스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던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90분 동안 심하게 흔들리다 회항하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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