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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황령산) 구리 광산은 존재 하는가?

금련산 (황령산) 구리 광산은 존재 하는가?

최근 부산 금련산(황령산)에 80조원대의 구리 (Cu)가 대규모로 매장된 것으로 주요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추청되는 구리의 매장량이 81광구 전체면적으로 환산하여 추정시 대략 80조원대 가치의 구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금련산 지도 입니다. 

부산 사람들은 주로 황령산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봉수대가 있는 쪽이 황령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내려다 보는 쪽이 금련산 이라고 합니다. 

 

 

광안리 쪽에서 금련산 야영장을 향해 산을 오르다 보면,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지하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개발 되었다는 광산의 동굴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께 전해 들은 이야기로는 일제시대에는 이곳에서 금과 구리 등을 채굴 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그 시절 광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 망미동 광산촌 이라고 불리우는 작은 마을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광산촌 마을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광산 입구의 바위가 녹색인 이유는 이끼가 아니라,  구리 성분이 산화하여 생긴 현상이라 합니다. 

 

광산의 갱도 입구, 폐광된 이후에는 입구을 보통 봉쇄해 놓는데,  예전에는 일부 무속인들이 찾아 기도하는 곳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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