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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전국노래자랑 ‘송해’ 나이 및 프로필

 

전국노래자랑 ‘송해’ 나이 및 프로필

 

 

본명 : 송복희(宋福熙)
 
이름 : 송해(宋海)
 
출생 : 1925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군 출생

나이 : 94세
 
신체 : 키 162cm, 58kg, A형
 
학력 : 해주예술학교 성악과
 

데뷔 : 1955년 '창공악극단'
 


전국노래자랑의 사회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연예인이며 사회자입니다.
1925년 4월 27일생으로, 황해도 재령군 태생, 해주시 출신의 코미디언 겸 MC 겸 가수다.

본명은 송복희다. 그것도 福복 자라고 한다. 고향은 황해도 재령군이며, 어릴적부터 끼많은 개구쟁이로 동네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6.25 전쟁이 터지던 25세에 통신병(전보병)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4 후퇴 이전 시기에 자경 활동을 위해 집을 떠나 나왔다. 여기서 자경단이란 우리가 흔히 접했던 치안대 내지는 구월산 유격대류의 비정규 군사집단이다. 그런데 이게 북한군의 진주로 피난길이 되고 말았다. 즉, 실향민으로 바닷길을 건너오면서 바다 해(海) 자를 예명으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황해도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한 바 있어 남한에서 그 전공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본래는 '창공악극단'이란 이름의 순회 악단에서 가수를 했는데, 악단 공연의 특성상 진행을 하면서 입담을 살려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MC 경험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TV방송 시작 후엔 방송사를 넘나들면서[5] 조연급 코미디언으로 대활약하였다. KBS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듯하다.

현재 전국 노래자랑의 MC다. 한국의 현역 방송인중 최고령인 인물이다. 특히 어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90대인 나이에도 '오빠'로 불리는 남자다. 자타칭 "일요일의 남자"다. 이외에 앨범도 내고 개인 콘서트를 연적도 있을만큼 노래실력이 수준급이다. 2015년 한정으로같은 방송사에서하는나를 돌아봐에출연했다.

 

여담으로 소주를 아주 즐겨마시는 주당으로 유명하시며, 신입 PD가 인사차 들렀을 경우

신고식으로 소주를 마셔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송해’ 나이 및 프로필